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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분노는 계속된다 “스톤 중국영화제도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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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초상집 분위기로 몰고 간 '쓰촨성 대지진'을 '인과 응보'라고 발언한 샤론 스톤(50)이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3일(이하 현지시각) "스톤이 다음주에 열리는 중국 유일의 국제영화 축제
'상하이필름페스티벌'(SIFF)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 중 일각에서는 "스톤이 중국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영원히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를 냈지만 영화제 측은 "그런 강경책은 확정된 바 없으며 이번 게스트 명단에 없는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스톤은 지난해 이 영화제에서 해외인기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오르 차이나 홍보대사로 참가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바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영화제에서는 통상적으로 전해에 비중있는 상을 수상한 스타를 재초청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스톤은 원래 초대받지못한 것. 영화제 개최 측 관계자는 "스톤의 무책임한 언사는 국제적으로도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영화제에서 초대가 취소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중국 대지진에 관해 묻는 질문에 스톤은 티베트 지도자를 지지하는 발언과
함께 "나쁜 일을 하면 나쁜 일이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말해 중국인들의 노여움을 사게됐다. 몇일 후
스톤이 디오르 측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나는 사과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당당함을 보였다.

중국 언론인 환구시보(環球時報)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스톤은 "사과한 적 없다. 중국 디오르 회사에서
내 의사를 왜곡해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스톤은 "내가 지진 재해에 대해 얘기했던 짧은 영상이 내 평생의 공을 훼손시킨 것이 난감하며
중국 디오르사가 자신들의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내 의사를 마음대로 발표한 점에 대해 억울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스톤은 이번 중국 지진 비하 발언으로 중국 전 국민에게 '중국을 모독한 6대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1일 중국 포털 사이트인 텅쉰닷컴은 "스톤이 13억 중국인의 '공적(公敵) 1호'로 지목됐다"고 공표했다.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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