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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중국지진은 자업자득"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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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50·사진)이 12일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을 "인과응보"라고 규정,
중국정부의 티베트 인권탄압을 겨냥했다. 동시에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22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스톤은 홍콩 케이블채널과 인터뷰에서
"중국정부의 티베트인들에 대한 처우는 몹시 잘못됐으며 이번 지진은 티베트인들에게 가한
인권탄압의 업보라고 생각한다. 나쁜 일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기게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진 희생자들을 도와달라는 티베트재단의 편지를 받고 무척 감동했다면서 티베트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장면이 유튜브와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퍼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지 최대 영화관 체인인 UME 시네플렉스와 홍콩 영화인협회 위원장도 스톤의 언급이 부적절했다고
비난했다. 배우 개인의 정치관을 이재민 500만명을 낳은 자연 참사에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충칭, 항저우, 광저우 등지에서 영화관을 운영하는 UME 시네플렉스는 앞으로 스톤이
출연한 영화는 상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구설수와 관련, 스톤은 침묵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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