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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올림픽 생수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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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베이징시가 올림픽 개최 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11일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政)시 수리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창장(長江·양쯔강)의 물을 베이징 등 북방으로 끌어오는 남수북조(南水北調) 공정 중 베이징까지를 잇는 중간선인 '스자좡(石家莊)~베이징'구간이 오는 4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며 "이 공정이 완공되면 베이징시는 수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베이징시는 그동안 수자원 부족 문제를 경제 발전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로 꼽아 왔다.

중국은 매년 여름철 남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시달리는 등 넘쳐나는 물로 골치를 앓는 반면 북부 지역에서는 가뭄이 일어나는 이상 현상을 겪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수북조 공정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체 남수북조 공정 가운데서도 베이징~스좌장 구간은 2010년에나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2년이나 앞당긴 것은 베이징 올림픽을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베이징~스좌장' 구간이 완공되면 베이징시는 3억㎥ 이상의 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허베이성의 강난(崗南), 황비좡(黃壁莊), 왕콰이(王快), 시다양(西大洋) 등 4개 호수의 물이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인 이화원으로 모이게 되는데 올림픽을 위해 베이징을 찾은 선수단들은
이 물을 마시게 된다.

허베이성의 4대 호수는 모두 2급 이상의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강난 호수의 경우 국가 공인
1급수를 획득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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